입원이 모든 분께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. 입원기간은 일반적으로 수정란이 착상되는 기간으로 5일~7일 정도를 권장합니다.
대략 4-5일 정도 걸립니다.
수정란은 투명하고 작기 때문에 환자분이 눈으로 확인할 수 는 없습니다. 시술 후 질내 분비물은 나올 수 있으며 질정 사용으로 인한 분비물의 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.
수정란이식 시술 후 4-5일 정도 안정하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 정도나 걸어 다니는 정도는 괜찮습니다. 누워 계실 때도 반듯이 눕거나 다리를 올리는 자세를 하기보다는 자신이 편안한 자세로 쉬면 됩니다. 4~5일 정도 지난 후에는 일상생활 정도는 해도 됩니다.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등산 등 몸에 무리가 되는 활동은 삼가 주십시오.
대변 볼 때 힘주어도 수정란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. 단, 자연적인 배변이 어려우시면 주치의 교수님께 상의하시면 변비약 처방이 가능합니다.
시술 후 11-14일째 이후에 합니다.
상황에 따라 10일째도 가능합니다. 하지만 간혹 수치가 적게 나와 임신이 안 된 것으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은 11일째 이후에 합니다.
수정란 이식 후 약간의 소독액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, 시술 시 약간의 모세혈관이 자극되어 출혈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. 출혈이 지속 될 경우 관찰이 필요하며 질정제 대신 주사를 처방 받기도 합니다. 보통의 경우 출혈 경향이 점점 줄어 듭니다.
프로게스테론은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주사를 맞으면 평상시보다 분비물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. 이상 증상은 아닙니다. 단,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외음부 부위가 가렵다면 말씀하십시오. 치료가 따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임신이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높은 체온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. 그러나 사람에 따라 기초 체온이 다 다르고, 시험관 시술을 한 경우는 프로게스테론 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의 반응에 따른 체온의 상승의 차이가 있으므로 굳이 체온과 임신을 연관시키지 않아도 됩니다.